2026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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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 개최 안내

<2026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 개최 안내>


2026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 접수

<1차> 사전접수 _ 07.29(수)~07.31(금)  ㅣ    본접수 _ 08.12(수)~8.14(금) 

<2차> 08.21(금)-08.24(월)


. 전시 

 10.27(화)~11.01(일)  ACC 복합6관 전시장 뒤 대나무숲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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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참여 건축

오늘날 세계는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시대를 지나고 있다. 전쟁과 지정학적 긴장, 국가 간 경제 경쟁, 사회 내부의 극단적 양극화는 도시와 공동체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을 넘어,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공공적 실천이 된다.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인권건축은 인간의 존엄과 공간적 권리를 조명했으며, ‘민주건축은 도시와 공공공간이 시민 참여와 공동체적 삶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를 질문했다. 올해의 주제인 참여건축은 이러한 흐름을 확장하여, 건축이 사람들의 능동적 개입을 통해 새로운 도시적 가능성을 어떻게 생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참여건축은 완결된 결과물로서의 건축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공간이 형성되고 사용되며 변화해 가는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주체가 개입하는 과정으로서의 건축을 지향한다. 건축은 더 이상 설계자의 의도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사용자와 공동체의 경험 속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재해석된다. 이때 건축은 고정된 오브제를 넘어, 사람과 도시 사이의 관계를 조직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작동한다. 나아가 물리적 구조를 넘어 사람과 사람, 도시와 자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사회적 매개체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이 어떻게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우리는 기존의 형식을 반복하는 설계가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도시와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건축적 제안을 기대한다.

 

어떻게 하면 도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열릴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건축이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살아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가 공간으로 구현될 수 있는가.

 

2026 광주_아시아국제건축공모전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건축적 제안을 기다린다. 다양한 문화와 도시 경험을 가진 건축가들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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